점심때 해열제를 먹인후 서서히 열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늦은 오후가 되어 정상체온을 되찾았다. 어제에 이어 많이 하던 설사도 멎은 듯 하다 (어제는 똥꼬가 아프다고 막 울기도 했다. 똥꼬 완전 빨감)...서연이의 첫번째 병치레...큰병아니라 너무나도 다행이고...좀 귀찮고 고달퍼도 서연이가 활달하게 움직이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됐다.
아침부터 열이 또 오르는 중이라 약을 먹이기 위해 이유식 먹이는 중...
지친 모녀
몸좀 식으라고 기저귀만 채워놓고...
설거지하는데 방해할까봐 빙뱅붐을 틀어줬어니 완전몰입해서 시청중ㅋㅋ
한참을 이 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