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감상중...

방바닥 누비고 다니시는 중.

아무리 카페트 안에 집어 넣어놔도 떼구르르~ 밖으로 굴러나온다.

어제부터 기기위한 자세잡기 연습에 들어갔다. 성격도 급하신 아가씨. 배밀이는 생략하기로 했나보다...배밀이하는거 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아쉽다...


서연이는 어디있을까요????

밤잠을 자야 하는 이 시각.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도저히 잘 생각을 하지 않길래 애를 혼자두고 방을 나와버렸다.잠시후 점검차 가보니 저러고 놀고 있었다는...ㅠ


침대커버를 만지작 거리거나 침대밑에 다리를 끼고 노는 걸 원래 좋아하였으나 요렇게 놀기는 처음...


서연이 위와 같이 놀고 있던 바로 그때 서연아빠는????

건전한 취미생활 중이시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뭔가 캥기시는 듯한 저 제스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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