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9

4월 14일 음하하!!! 우리상추랍니다...ㅎㅎ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20. 22:56
2주전쯤 1단지 옆퉁이에 있는 텃밭에 남편께서 상추씨를 심으셨다...흩뿌려주셨어야 하는데 몇군데에 씨들을 뭉텡이로 심은지라 저렇게 오밀조밀 올라왔다. 그래도 장한 일하신 남편님께 감사감사~....씨가 1년이 넘은 것이라 이렇게 싹이 나올거란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었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무럭무럭 자라거라...맛나게 먹어주마ㅎㅎㅎ

각 3,900원에 무료배송이라 질렀다. 호랑이는 서연아빠 운동복 담는 용도로 잘 쓰고 있고...오리도 집에서 한자리 잘 차지하고 있는 중...서연아빠가 귀엽다고 좋아하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