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9
2월 3일 서연이가 아파요...열감기 첫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2. 6. 22:19
오후에 안아보니 몸이 뜨끈하길래 체온을 재보니 38.4도. 헉... 서연이 평균체온은 36.5도. 예방접종이후론 처음 있는 일이라 그냥 열이 가라앉으려니 하고 해열제도 먹이질 않았다... 무지한 아빠 엄마. 급기야는 다음날 새벽 응급실 구경하게 됐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땀띠가 너무 심하길래 찬바람을 몇번 쐐 줬더니 그게 화근이었나보다. )
(나중에 생각해 보니...땀띠가 너무 심하길래 찬바람을 몇번 쐐 줬더니 그게 화근이었나보다. )
열나서 힘없는 서연의 모습...자고 일어났는데 이불자국이 꾸~욱 났다.
열이 계속 오르길래 홀딱 벗겨서 문 살짝 열어놓고 열 식히는 중.
기운이 없는지 잘 움직이지도 않는다ㅠㅠ
열이나면서 발이 너무차길래 양말을 신김.
양말 쳐다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