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8

11월 30일 7시에 일어나 7시에 잠들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1. 00:09
저녁 6시반경에 졸리다고 칭얼대는 서연을 안았다. 그 후로 갖은 수를 써가며 계속 재운 결과 자정인 지금 난 컴을 하고 있다. 켝켝..하지만 9시 넘어서까지 소파에서 안고 재우느라 땀이 삐질...깨자마자 배를 채워주니 다시 잠이 들었다. 휴~... 덕분에 서연맘은 저녁을 10시가 다 돼서야 먹었다. 

보통 10시 전후로 자는 서연이. 오늘은 아침7시경에 새벽같이 일어나서는 낮잠도 안자고 종일 놀아댔다. ㅋㅋ저녁7시부터 쭉 자다니 어지간히 피곤했나보다.